감사합니다. 참고로 경력은 13년차인데요. 요즘 신고있는 신발이 원인이듯 하네요. 신발이많이 달았거든요. ㅎㅎ 경제적으로 요즘 힘들어서 교체타이밍을 놓쳤네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1. 골절은 아니군요

2. 경력은 얼마나 되었나요?
짧은 경력의 마라톤너들이(약 3년이내 분들) 잘생기고.

3. 혹시 팔자걸음이나 과체중은 아닌지?
과도한 외전으로 경골(아래다리의 내측 굵은뼈) 충격으로, 특히 과체중일 경우, 너무 앏은 신발 착용자, 장거리 훈련겸 자주 풀코스 출전자들에게 잘 생깁니다.

4. 결론은 경골의 건막염인데 신스프린트(shin splint)라고 하지요.

5. 3개월쯤 지나면 좋아지는데 도로주는 충격이 많이 전해지므로 피하세요.
우레탄길, 흙으로 된 트레일런은 충격이 적으므로 달리기는 좋습니다만 스피드를 줄이면서 운동하세요.

6. 헬스장에서 웨이트할 경우 stepper이용하거나, 계단에 양발을 모으고 서서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아픈 부위의 강화가 됩니다.

본인이 궁금한 것중에 위의 내용을 참고로 살펴보면
1. 정강이뼈와 근육 사이의 굵은혈관이 있는곳인데 혈관에 문제가있어 그런것인지 뼈에 문제가있는것인지 궁금??
(손으로만져보면 뼈가아픈것인지 혈관이 아픈것이지 파악이 안됨)
---뼈가 아님을 알 수 있고, 혈관도 아니고
경골을 싸고 있는 건막의 문제입니다.
심한 경우 골절이 있기는 하지만 본인이 아파하는 것보다 좀 더 심한 경우에 해당 됩니다.


2. 아픈부위를 손으로 마사지하면 통증은 가라안는데 다음날 또 다시 재발하는데 그이유가 궁금금합니다.
---달리는 정도의 충격이 아니면 대개는 아프지 않지요.
처음에 풀코스 달리고 나면 며칠간은 손을 대지 않아도 아프지만 rest(쉬어주면)하면 대개는 좋아지나 마라토너가 언제가지 운동 않하고 쉴 수는 없으므로 제가 권장하는 5.번의 방법으로 극복하시면 3개월쯤 실력이 줄지않고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