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1월쯤 shin splints가 정강이쪽에 생기고 통증이 심하여 달리기를 1월말부터 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생활때문에 휴식을 하는데도 제한이 있고 스케줄도 많아서 제대로 휴식할 시간을 갖지 못했네요..

약 1개월정도 splints로 고생하다가 2월말부터 발목에 통증이 생기더니 그때부터 발목 건초염이 시작되었네요.

shin splints는 3월부터 증상이 약화되더니 이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돼지만 건초가 문제네요..

3월에는 걷지도 못할정도로 너무 아파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일단 약먹으면서 2주 지켜보자 해서 2주동안 약먹고 좀 나아지길래 다시 진료받고 1달치 약먹으면서 지켜 보자하시더군요..

이제 약을 먹은지 한달반정도가 지나가는데 회복 되다가도 중간중간 다시 통증이 생겨나고 또 회복되다가 다시 통증이 반복하네요..

약 7일 전부터는 발목위로 올라가 정강이 3/1 아랫부분이 새롭게 아프기도 해서 또 다른 걱정도 되네요ㅠㅠ

얼른 회복해서 달리고는 싶고.. 메디컬 게시판 보다가 1~3km 아프지 않을정도로만 달려보라는 말이 있어서 조금씩 재활겸 1~3km정도를 아프지 않을정도로 달려볼까도 하는 계획도 있는데 걱정되네요..

6월에 다시 대학병원가서 진료받으려고 합니다. 그전까지 그냥 쉬는게 좋을까요??

런다이어리 메디컬 게시판이라면 지금 제 부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 작성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