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한 해가 가는 것이 그렇게 더디게 느껴졌는데, 제가 오십 중반을 넘어서나 이제는 하루가 정말 KTX 고속열차만큼 빠르게 지나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벌써 울긋불긋 단풍들이 올 한해의 자신의 수확을 자랑하고, 곧 다가올 추운 시절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런 자연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따라가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바쁜 연말 일정들이지만, 꼬옥 시간들을 내셔서 부디 잘 생긴 얼굴과 몸매, 아름다운 마음과 정신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시: 2007년 12월 20일 오후 8시

-장소: 신사동 백세 순두부(02-518-4574)

-오시는 길: 3호선 4번 출구 100m 직진 우회전

-당부사항: 장소 예약 관계로 꼭 홈페이지 게시판에 댓글로 연락을 주시거나 오승재 총무이사님(011-781-7582)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