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5일/ 한번에 7km 정도를 달리고 있었구요

피트니스센터에서 근육운동으로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근육운동을 안하고 원래대로 달리기만했습니다.
달릴때 허리는 별로 아프지 않아서
허리 아픈상태로 계속 달렸는데, 오른쪽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른쪽 무릎 바깥측면이 아파오는데 마치 허벅지가 무릎바깥쪽으로 빠질것 같은 느낌이 오면서 아팠고 달리다 또 괜찮다가 또 그런식으로 아프더군요.

한동안 쉬면서 상체근육운동만 쉬엄쉬엄하였구요
허리도 많이 나았고, 무릎도 그럭저럭 많이 치료되어서
또 운동을 시작했더니 역시나 그 부분이 또 아프네요.
찌릿찌릿한것이 너무 아파서 또 달리기는 그만했습니다.

오늘 여기 회원이시기도 한
여의도 남XX 의사선생님에게 인대증식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이것 맞는 동안은 운동을 아예하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할 수 있는 것인지요?
하지 말라하셨지만, 정말 답답한 마음을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다른 운동으로 대체할 만한 것이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벌써 아파서 병자신세가 2개월이 훌쩍 넘었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