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형적인 족저근막염은 발뒤축 5cm이내 안쪽부분에 잘생깁니다.
오래가고, 치료를 해도 늦으면 6개월은 갑니다.
방치하면 1년 이상이 기본이고, 그럼에도 운동을 하면 점점 수렁에 빠지죠.

2. 비전형적인 것은 발바닥 불특정 부분- 뒤꿈치 끝, 발가락의 발허리뼈인 발가락 마디 3개 지난 볼부분에 생기는 것은 전형적인족저가 아닌 경우는 좀더 빨리 호전됩니다.

그럼 1의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장 좋은 치료법은 운동은 멈추는 것은 아니지요.

처음에는 쉬었다가
유산소운동(우레탄이나 잔디 걷기, 흙산 빨리 걷기, 자전거, 여건이 된다면 수영)을 무산소운동과 배분하여 운동합니다.

무산소운동은 발목 이하 스트레칭이 좋겠지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골프공 굴리기,
수건을 방바닥에 깔고 발가락으로 당기기,
누워서 짐볼을 발가락으로 당기기,
수건으로 발가락 앞 볼에 걸고 당기기와 같은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불편감이 갑자기 생겼다면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1~2주 정도 체중부하가 되는 운동을 쉬시는 것이 좋겠지요.

체중이 실리지 않는 자전거나 수영 등의 운동들은 하셔도 괜찮습니다.

혹시 운동화의 내구성이 지나지 않으셨는지 확인하셔서 구매한지 1년이 넘었거나 누적거리가 600km를 초과했다면 새 신발로 바꾸시는 것도 대책의 하나가 되겠네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