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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증인데 마라톤을 계속하여도 되는지요?
몇달전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종합병원 심장센터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하였는데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심장판막증(승모판막 기능부전)좌심장에서 좌심실사이에 판막이 덜
닫혀서 혈류가 역류를 하는데 아직 수술이나 약물을 복용할 단계가 아닌 2단계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마라톤을 한지는 7년정도이고 그동안 하프코스는 별 어려움없이 달렸지만 풀코스는 35km이후 항상 제대로 달리지를 못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정맥이 있어서 24시간 심전도 기계를 착용을 하고 검사를 하였는데 의사선생님이 중간에 한번씩 맥이 건너 뛴다고 하시더라고요.
많은 궁금증을 물어보고 싶어지만 다 질문을 하지 못하여
궁금합니다.
지금보다 운동량 줄이고 가볍게 조깅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더 심해지면 그때 상황에 따라서 약물 치료나 수술을 판단하셔야 된다고 하시는데 앞으로 어느정도로 운동을 하여야 하는지요.
예를 들어서 마라톤대회에 출전(하프나 풀코스)을 하여도 괜잖은지 그리고 술자리에서는 술의 양은 어느정도로 마셔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하였는데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심장판막증(승모판막 기능부전)좌심장에서 좌심실사이에 판막이 덜
닫혀서 혈류가 역류를 하는데 아직 수술이나 약물을 복용할 단계가 아닌 2단계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마라톤을 한지는 7년정도이고 그동안 하프코스는 별 어려움없이 달렸지만 풀코스는 35km이후 항상 제대로 달리지를 못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정맥이 있어서 24시간 심전도 기계를 착용을 하고 검사를 하였는데 의사선생님이 중간에 한번씩 맥이 건너 뛴다고 하시더라고요.
많은 궁금증을 물어보고 싶어지만 다 질문을 하지 못하여
궁금합니다.
지금보다 운동량 줄이고 가볍게 조깅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더 심해지면 그때 상황에 따라서 약물 치료나 수술을 판단하셔야 된다고 하시는데 앞으로 어느정도로 운동을 하여야 하는지요.
예를 들어서 마라톤대회에 출전(하프나 풀코스)을 하여도 괜잖은지 그리고 술자리에서는 술의 양은 어느정도로 마셔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 가을나그네 (2012-09-18)
검사 잘하셨고 조기에 발견하시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심장마비는 심장 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도 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 말할 것도 없지요. 제 생각으로는 생명, 안전이 제일 중요한 것이니 풀, 하프, 10km, 1km, 100m도 대회 참가나 기록 경신 달리기는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깅 정도를 계속 하시면서 6개월에 1회 정도씩 주기적인 검사를 하신 뒤, 의사샘이 이제 달리기를 하셔도 됩니다라고 판정내리면 그때 부터 조심스럽게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라톤을 쭉 해오고 있는 사람의 사견이었습니다. 늘 건주하시길 바라며...힘!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준한 운동은(주 3회이상 30분이상 약간 숨찰정도로 하는 운동) 심장 기능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마라톤은 좀 장시간 달리는 거라 단순한 운동이 아니고 이벤트에 가깝지요. 약을 안드셔도 되는 정도지만 확진이 된거라면 마라톤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하프정도까지는 달리셔도 무난할것 같지만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술은 안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 담배, 카페인 다 심장기능및 부정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부산의 모의사선생님 부정맥으로 약드시면서 달리기 시작하시고 1년만에 풀코스 완주하셨는데 첫 풀코스 완주전에 유언 비슷하게 가족에게 남기고 달리셨지요. 5시간이 지나도 안들어와서 사모님은 돌아가신줄알고 대회진행차량 얻어타고 나서시기도 했습니다. 제일 후미에서 달리고 계셨었다고 하지요. 지금도 꾸준히 달리시지만 기록은 5시간 안팎이라고 들었습니다.
달리는 의사들 장성구 올림